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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을 주제로 한 영화 소개

by 김비빔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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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려동물을 주제로 다룬 감동적이고 유쾌한 영화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관련 영화]

#1. 에이트 빌로우(2006)

  • 장르 : 모험, 드라마, 가족
  • 러닝타임 : 120분
  • 감독 : 프랭크 마샬
  • 출연 : 폴 워커, 브루스 그린우드
  • 네이버 평점 : 9.26
  • 줄거리 : 미국인 지질학자 데이비스는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의 탐사대원 제리 쉐퍼드(폴워커), 그리고 8마리의 썰매개들과 남극탐사에 나선다. 잘 숙련된 8마리의 썰매개들 덕분에 가까스로 죽을 고비를 넘긴 데이비스와 제리는 썰매개들을 남겨두고 다른 탐사대원들과 부상치료를 위해 남극을 떠나게 된다. 꼭 반드시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의 썰매개들은 제리의 약속을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 악천후 속에서... 그렇게 175일이 지난다. 한편, 그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제리는 자신의 일부였던 썰매개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2. 베일리 어게인(2018)

      • 장르 : 모험
      • 러닝타임 : 100분
      • 감독 : 라세 할스트롬
      • 출연 : 조시 게드, 데니스 퀘이드
      • 네이버 평점 : 9.42
      • 줄거리 :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다시 시작된 견생 2회차, 아니 3회차?! 1등 경찰견 ‘엘리’에서 찰떡같이 마음을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티노’까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성별과 생김새, 직업(?)에 이름도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만은 사랑 충만! 애교 충만! 주인바라기 ‘베일리’ 어느덧 견생 4회차, 방랑견이 되어 떠돌던 ‘베일리’는 마침내 자신이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고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3. 하치 이야기(2010)

      • 장르 : 가족
      • 러닝타임 : 93분
      • 감독 : 라세 할스트롬
      • 출연 : 리차드 기어, 사라 로머
      • 네이버 평점 : 9.07
      • 줄거리 : 대학교수인 파커 (리차드 기어)는 퇴근길 기차역 플랫폼에서 길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아내(조안 알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녀석을 극진히 보살피고 키운다. 품종이 일본의 아키타견인데 착안해 ‘하치’라는 이름을 얻게 되고, 하치는 주인을 따라 아침이면 출근길을 배웅하고 저녁이면 그 기차역에서 주인을 마중하기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그런 녀석이 너무도 사랑스러운 파커 교수, 그러나 어느 날 파커가 강단에서 강연 중 쓰러지고 하치는 오지 않는 주인을 매일같이 기다리는데...

#4. 말리와 나(2008)

      • 장르 : 코미디
      • 러닝타임 : 115분
      • 감독 : 데이빗 프랭클
      • 출연 : 오웬 윌슨, 제니퍼 애니스톤
      • 네이버 평점 : 8.66
      • 줄거리 : 인생 Stage 1. 행복했던 그들에게 기상천외한 선물이 도착했다?! 일과 가정 모두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니(제니퍼 애니스톤)와 그녀와는 정반대로 꿈을 좇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존(오웬 윌슨).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제니와 존은 뜨거운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고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신혼의 달콤함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새로운 가족을 원하는 제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인생 Stage 2.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그래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하루아침에 생긴 사랑스러운 가족, 강아지 ‘말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제니와 존. 하지만 가족이 늘어간다는 건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 말리 때문에 제니와 존은 스펙터클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자신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말리’ 덕분에 점점 가족의 의미를 알게되는 존과 제니. 하지만 이들에게도 이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5. 더 웨이 홈(2019)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95분
      • 감독 : 찰스 마틴 스미스
      • 출연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애슐리 쥬드
      • 다음 평점 : 8.6
      • 줄거리 : 어느 날 보호자 루카스와 헤어지게 된 반려견 벨라. 루카스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결국 결심한다, 집으로 돌아가기로! 640km, 2년 하고도 180일.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벨라의 가슴 벅찬 여정이 시작된다.

[고양이 관련 영화]

#1. 고양이 케디(2016)

      • 장르 :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 79분
      • 감독 : 제다 토룬
      • 출연 : 뷜렌드 우스틴
      • 네이버 평점 : 9.05
      • 줄거리 : 사기꾼, 애교쟁이, 헌터, 유아독존, 젠틀맨까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고양이들이 당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러브레터

#2. 고양이의 보은(2002)

      •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코미디, 어드벤처
      • 러닝타임 : 75분
      • 감독 : 모리타 히로유키
      • 출연 : 이케와키 치즈루, 하카마다 요시히코
      • 네이버 평점 : 8.63
      • 줄거리 : 17살 평범한 여고생 '하루'. 매일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은 늦잠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이상한 일로 변화가 생겼다.

#3. 구구는 고양이다(2008)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18분
      • 감독 : 이누도 잇신
      • 출연 : 코이즈미 쿄코, 우에노 주리, 카세 료
      • 네이버 평점 : 7.12
      • 줄거리 : 도쿄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순정만화가 아사코(코이즈미 쿄코)는 어느 겨울날, 13년간을 함께 해온 고양이 ‘사바’를 잃게 된다. 큰 슬픔에 빠진 그녀는 더 이상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나오미(우에노 쥬리)를 비롯한 3인조 어시스턴트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 찾아간 펫샵에서 3개월 된 아메리칸 숏트 헤어종의 새끼고양이를 운명처럼 만나게 된 아사코. 그녀는 그 고양이에게 ‘구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구구와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며 차츰 안정을 되찾는 아사코는 어느 날, 사라진 구구를 찾으러 나갔다가 미스터리한 연하의 청년 세이지(카세 료)를 만나게 된다.

#4. 내 어깨 위 고양이, 밥(2016)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03분
      • 감독 : 로저 스포티스우드
      • 출연 : 루크 트레더웨이, 밥
      • 네이버 평점 : 9.27
      • 줄거리 :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길거리 뮤지션 ‘제임스’는 상처 입은 길고양이 ‘밥’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제임스’는 전 재산을 털어 ‘밥’을 치료해준 후, 다시 길거리 생활로 돌아가지만 ‘밥’은 자꾸만 그의 앞에 나타난다. 이를 운명이라 생각한 ‘제임스’는 결국 ‘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고 예상치도 못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인생의 마지막 기회와 마주하게 된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특별한 동거를 이어나가는데… 삶에 지친 당신을 찾아온 가슴 따뜻한 위로가 펼쳐진다!

#5.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2012)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러닝타임 : 110분
    •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 출연 : 이치카와 미카고
    • 네이버 평점 : 8.11
    • 줄거리 : 어려서부터 뒤만 돌아보면 졸졸 따라오는 남자…는 없어도 고양이는 있었다! 남자들은 모르는 마성의 묘녀(猫女) 사요코. “올해야 말로 결혼! 얼굴은 보지 말자!”라는 목표를 세워두고 씩씩하게 생활하지만 햇볕 드는 툇마루 너머로 보이는 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같이 살아준 고양이들의 다재다능한 특기 덕분에 생계를 유지하며 고양이 렌트와 돌아가신 할머니 불상 앞에서 대화하는 것이 그녀에겐 일상의 전부이다. 감히 묘녀에게 전생이 매미였다느니, 여자가 키가 커서 남자에게 인기가 없다느니 느닷없이 나타나 상처만 주고 사라지는 이상한 이웃집 아줌마 때문에 사요코는 인간 남자에 대한 욕구가 불쑥! 하지만 혼자여도 외로움에 사무치지 않을 수 있는 건, 바로 마음의 ‘구멍’을 쏙 메워주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늘 옆에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사요코는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 리어카에 고양이들을 싣고 돌아다니며 외친다. “외로운 사람에게~ 고양이, 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을 주제로 한 영화를 소개해보았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즐겨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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